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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하노버 메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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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하노버 메세 2024’서 지속가능 미래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제시
한국지멘스는 지멘스그룹이 4월 22일~26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올해 2500㎡ 규모의 부스에서 ‘혁신의 가속화(Accelerate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자동차, 식음료, 화학,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을 소개하면서, 첨단 기술과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이 어떻게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및 셰플러(Schaeffler) 그룹과 협업한 AI 머신 비전과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강조했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엔지니어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제품인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숙련된 작업자 부족, 생산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향상 등과 같은 주요 과제 해결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며, 모든 규모의 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운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은 시간과 노력,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하노버 메세 기간 중 지멘스와 셰플러는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에 대한 공동 작업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은 올 여름부터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또 다른 제품으로 ‘일렉트리피케이션 X(Electrification X)’도 최초로 공개됐다.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일렉트리피케이션 X는 상업 및 산업, 유틸리티 고객의 까다로운 전기화 인프라를 관리, 최적화, 자동화하도록 설계되었다.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지멘스는 최근 출시된 ‘지멘스 에코테크(Siemens EcoTech)’를 선보였다. 지멘스 에코테크는 제품 데이터와 성능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사적 자체 인증 라벨이다. 이 라벨이 부여된 제품은 지속 가능한 재료, 최적의 사용, 가치 회수 및 순환성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전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일련의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현재 모든 지멘스 에코테크 제품은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는 생산 시설에서 제조되며, 2030년까지 전 세계 생산 시설과 건물에서 탄소 발자국을 제로로 만든다는 지멘스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지멘스 부스에서는 지멘스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150여 명의 고객 및 파트너 전문가들이 스테이지 프로그램 연사로 나서 다양한 업계 인사이트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4월 22일에는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 및 최고경영자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및 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부사장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이 AI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300 회 이상의 가이드 투어와 5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와의 미팅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지멘스의 정하중 대표이사·사장은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탄소 중립, 에너지 관리 등과 같은 현재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같은 지멘스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사들과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지멘스의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선임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올해 하노버 메세에서 지멘스는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로서 최신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한걸음 앞당겼다. 지멘스 인터스트리얼 코파일럿, 산업용 메타버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등 AI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선도적인 발전을 동반한 혁신을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인 최신 기술을 한국 시장에 신속하게 소개하여 국내 고객이 당면한 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29
아비바, “마이크로소프트와 산업용 AI 어시스턴트 개발 협력”
아비바가 하노버 산업 박람회(하노버 메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Microsoft Azure OpenAI Service)에서 실행되는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는 인더스트리 5.0 혁신을 위한 가상의 ‘주제 전문가(SME)’이다. “제조 산업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복잡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담았다”는 것이 아비바의 설명이다. 아비바의 AI 어시스턴트는 가상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여 흩어진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방대한 작업을 간소화하여 여러 단계의 복잡한 질문에 해답을 제공한다. 50년 이상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분석 분야에서 쌓아온 아비바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보안과 신뢰성을 위한 요소가 기본으로 내장되고, 엄격한 엔지니어링 프롬프트와 교차 크리틱 방법론을 통해 분석 품질을 향상시켜 견고하고 투명한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와 인용을 참조하도록 보장한다. 데이터 보안 및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독점 데이터는 LLM 또는 기타 타사 소스와 혼합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 인텔리전스 제공을 가속화하여 고객이 혁신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과 아비바의 산업 전문 지식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은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민첩하고 탄력적이며 환경적인 지속 가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비바와 긴밀하게 공동의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과 커넥트(CONNECT, 구 AVEVA Connect)의 상호 운용성을 약속한 초기 ISV 중 하나이다. 아비바의 롭 맥그리비(Rob McGreevy) CPO는 “산업 환경을 위한 AI를 설계할 때, 우리는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며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와 결과를 제공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도입할 때 항상 산업 환경과 관련된 요구 사항과 엄격함을 인식하는 도메인별 전문 지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면서, “아비바의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는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전문 지식과 결합된 통합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모든 오퍼링은 ‘커넥트(CONNECT)’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사용 및 확장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트 커너(Matt Kerner)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AI 및 클라우드 기능과 아비바의 산업용 AI 전문성을 결합하면 산업이 대규모로 운영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직관적인 AI 어시스턴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영자와 경영진은 인사이트를 얻고, 결과를 조사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3
SAP, 하노버 메세에서 AI 기반 제조 공급망 혁신 비전 소개
SAP가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에서 제조업계의 생산성, 효율성, 정밀성을 높이기 위한 공급망 솔루션의 AI 혁신 내용을 공개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면 공급망 중단이 전 세계 공급업체,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SAP는 실시간 데이터에서 확보한 AI 기반 인사이트가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공급망 전반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며 제조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사의 AI 중심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SAP 공급망 솔루션의 주요 개선 사항은 ▲AI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의사 결정 최적화 ▲제품 개발 간소화 ▲장비 이상 징후 감지 ▲현장 대응력 향상 등이다. 기업은 더 많은 양의 기계 데이터를 활용하고 AI 기반 시각적 검사를 생산 프로세스에 통합해 자동화를 달성하고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제품 개발자는 SAP의 AI 코파일럿인 쥴(Joule)을 활용해 자연어 쿼리를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디자인에 비즈니스 데이터로 태그를 지정해 비즈니스에 중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맥락화할 수 있다. 장비 및 자산 운영자는 AI를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에지 게이트웨이에서 수집한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적인 고장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의 큐물로시티(Cumulocity) IoT 플랫폼을 활용하며, 올해 3분기에 SAP 자산 성과 관리(SAP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사는 통합된 실시간 교통 데이터와 머신러닝 학습 모델을 통해 주행 경로를 최적화하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현장 서비스 기술자가 목적지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SAP의 무하마드 알람(Muhammad Alam)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오늘날 기업은 공급망 중단, 노동력 부족,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SAP는 민첩성과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급망 및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AP는 AI 기반 제조 혁신을 국내 기업과 공유하고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SAP 코리아는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고객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조업계의 혁신을 함께 살펴보는 가이드 투어를 마련했다. SAP 코리아는 국내 스마트 공장 최신 동향도 함께 연구하며 국내 제조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4-04-23
다쏘시스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버추얼 트윈과 자율 로봇 통합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4월 22일~26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박람회에서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000개의 글로벌 기업과 13만 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 중 다쏘시스템은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AMR)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이 쇼케이스에서는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협회(IDTA)의 관리 셸인 자산 관리 셸(AAS)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는 생산 라인을 3D로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계와 모바일 로봇을 레이아웃에 맞게 배치하고 전원 공급 및 보행 경로 등의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에 배치 가능하다. 아울러 버추얼 트윈을 사용하면 로봇 시뮬레이션과 새로운 워크플로 설계를 통해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면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어 프로세스의 오류와 병목 현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은 설치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프로세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은 모바일 로봇의 규모가 커질 수록 운영 모니터링 및 관리가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서 제어 센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주요 성과 지표 및 자재 정보등의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여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 요구 사항에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인 장애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정하는 것은 물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계획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증강 현실 기술도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을 제한 없이 완벽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의 카메라 이미지에 추가적인 가상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9
이플랜-다쏘시스템, 전기 엔지니어링과 PLM의 통합 위해 협력
이플랜(EPLAN)과 다쏘시스템은 하노버 메세에서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이플랜 솔루션과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 사이에 인터페이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엔드투엔드 디지털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기 엔지니어링과 유체 동력 기술을 PLM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향후 몇 달 동안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PLM 3D익스피리언스 커넥터(PLM 3DEXPERIENCE Connector) 인터페이스를 더욱 최적화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제품 개발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협업 네트워크의 일부로 PLM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영상과 샘플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데모 환경과 고객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상호작용도 계획 중이다.   ▲ 이미지 출처 : 이플랜 웹사이트 캡처   이플랜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상호작용은 전기 엔지니어링 및 유체 동력 엔지니어링을 위한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플랜 일렉트릭 P8(EPLAN Electric P8)과 이플랜 플루이드(EPLAN Fluid)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직접 액세스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구성 요소 목록과 자재 명세서를 동기화할 수 있고 프로젝트 검색, 찾기, 생성, 체크인/체크아웃, 이플랜 프로젝트 페이지의 중립 형식 내보내기 등의 작업을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중립 포맷의 데이터는 관련 이플랜 프로젝트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이플랜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이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진다. 이플랜에서 프로젝트를 체크인하는 작업이 PLM 시스템에서 프로젝트를 여는 작업과 동일하게 자동화되기 때문에, 도면 헤더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주요 PDM 속성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추가할 수 있으며, 다음 번 이플랜 프로젝트를 체크아웃할 때에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문서 승인이나 제조 부서로 전달하는 등 기존의 PDM 기능도 지원한다. 이플랜 & 시디온(EPLAN & Cideon)의 세바스찬 자이츠(Sebastian Seitz) CEO는 "이플랜 플랫폼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간의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반 고객의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ECAD, ERP, PDM 등 모든 시스템이 양방향으로 연결되면 사용자는 진정한 학제 간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의 도미닉 쿠르타즈(Dominic Kurtaz) 유로센트럴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공동의 고객이 엔드 투 엔드 제품 개발에서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는 버추얼 트윈의 개발과 사용을 통해 가능해졌다. 양방향 인터페이스는 수많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18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 투어 2023’ 성황리 개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은 7월 1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투어 2023’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는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머신 및 프로세스의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등 최첨단 솔루션을 공개했다.  행사는 △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에서 지멘스가 선보인 혁신적인 콘텐츠를 가장 먼저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고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지멘스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수용하고 진정한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뤄진 콘텐츠는 내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에서 제공 예정인 온디맨드 세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7-16
공작기계협회,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콘퍼런스+SIMTOS’ 개최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4를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함께 6월 8일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콘퍼런스+SIMTO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제조기술 관련 수요·공급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등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될 예정이다. 1, 2부로 나눠진 콘퍼런스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 발표와 기조강연, 참가기업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1부 첫 순서로 진행되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원주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하노버 메세 2023의 전시 트렌드, 주요 이슈와 키워드 등을 소개한다. 이어 SIEMENS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Accelerate Transformation :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프리뷰(M.A.D.E in SIMTOS)’를 발표한다. 콘퍼런스 2부에서는 하노버 메세 2023 참가사인 4개 기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ifm electronic이 ‘ifm의 지능형 센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발표하며, BECKHOFF는 ‘맞춤형 유연 생산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AWS가 ‘제조 가치 사슬 혁신의 플랫폼, Industrial Data Fabric’을 발표하며, 인터엑스는 ‘자율공장 구축 사례 및 하노버 메세 참가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하노버 메세의 출품 트렌드는 물론이고, 전 세계 산업·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특별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콘퍼런스+SIMTOS’의 참가신청은 SIMTOS 20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작성일 : 2023-05-31
엔비디아, 지멘스와 협력해 프레이어 가상 공장의 데모 제작
엔비디아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지멘스가 공개한 차세대 프레이어(FREYR) 배터리 공장의 디지털 모델 제작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프레이어의 생산을 확장하고 공장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우선 공급업체가 됐다. 한편,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2022년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한 공동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지멘스가 제작한 프레이어 공장 데모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개발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노르웨이의 프레이어 공장의 운영 데이터가 통합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 데모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간의 통합을 강조하며 인프라, 플랜트, 기계, 장비, 인간 인체공학, 안전 정보, 로봇, 무인 운반차, 상세한 제품 및 생산 시뮬레이션을 3D로 표현한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가 증가하고 운송 수단이 빠르게 전기화됨에 따라 배터리 산업은 2030년까지 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셀 제조는 배터리 가치 사슬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제조업체는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 셀 공장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프레이어가 고정 에너지 저장, 전기 모빌리티 및 해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고밀도 배터리 셀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이러한 기술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모에서 지멘스는 기존 및 미래 플랜트 모델을 사용해 팀이 산업 메타버스에서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프레이어는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 공장에서 잠재적 투자자 또는 고객과의 미팅을 준비할 수 있으며, 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시설의 외부를 둘러보고 현재 진행 중인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 플라이스루는 공장 시설의 크기와 규모를 즉시 전달한다. 물리적으로 정확한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공장 내부의 기계와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며, 복잡한 프로세스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기계 정보를 캡처하는 센서를 통해 실시간 성능 시각화 및 인체공학적 평가가 가능하다. 데모에서는 이 모델을 생산 계획에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공장 관리자가 시설 운영의 개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지멘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공장 성능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관리자는 가상 공장 내부의 주요 인력, 기계 및 소모품을 한 전략적 위치에 배치하는 제조 '셀'에서 동료들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회의를 시작한다. 이후 팀은 사이클 타임이 짧은 로봇 팔을 검사하고, 기계 성능 데이터에 액세스해 특정 사이클 타임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기계 성능에 대한 센서 데이터와 함께 실시간 실시간 비디오 스트림을 볼 수 있다.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하노버 메세에서 선보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용 메타버스를 도입 및 구현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3-04-19
지멘스-마이크로소프트, "산업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해 생산성 높인다"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기업이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및 운영 등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협업 기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을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및 애저의 AI 언어 모델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문제 보고 및 시각적 품질 검사를 통해 공장 자동화 및 운영을 향상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2023년 후반에는 새로운 팀즈용 팀센터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설계 엔지니어, 현장 작업자 및 여러 비즈니스 기능 팀이 피드백 루프를 더 빠르게 닫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서비스 엔지니어나 생산 담당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제품의 설계나 품질 문제를 문서화하고 보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음성 데이터를 구문 분석하여 요약된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팀센터 내에서 적절한 설계, 엔지니어링 또는 제조 전문가에게 전달할 수 있다. 작업자는 선호하는 언어로 관찰 내용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 기록은 애저 AI를 통해 회사의 공식적인 언어로 번역된다. 팀즈는 푸시 알림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워크플로 승인을 간소화하고, 설계 변경을 요청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며, 혁신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다.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용 팀센터 앱을 사용하면 현재 PLM 도구에 액세스할 수 없는 수백만 명의 작업자가 기존 워크플로의 일부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에 더 쉽게 영향을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자동화 엔지니어가 공장에서 기계를 제어하는 산업용 컴퓨터인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의 코드 생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하노버 메세에서 양사는 오픈AI의 챗GPT(ChatGPT) 및 애저 AI 서비스가 지멘스의 산업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콘셉트를 시연한다. 이 쇼케이스에서는 엔지니어링 팀이 자연어 입력을 통해 PLC 코드를 생성하여 시간과 오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또한 이러한 기능을 통해 유지관리 팀은 오류를 식별하고 단계별 솔루션을 더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한편, 생산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생산 조정을 줄이는 데에 있어 중요하다. 컴퓨터 비전과 같은 산업용 AI를 통해 품질 관리 팀은 품질 관리를 확장하고, 제품의 편차를 더 쉽게 식별하며, 실시간 조정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하노버 메세에서는 애저 머신 러닝과 지멘스의 인더스트리얼 에지(Industrial Edge)를 사용하여 카메라 및 비디오로 캡처한 이미지를 머신러닝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작업 현장에서 AI 비전 모델을 구축/배포/실행 및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클라우드+AI 부문 총괄 부사장은 "AI를 기술 플랫폼에 통합하면 일하는 방식과 모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뀔 것"이라면서, "지멘스와 함께 더 많은 산업 조직에 AI의 힘을 제공하여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사일로(silo) 현상을 극복하며 보다 포괄적인 방식으로 협업하여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는 "강력한 고급 AI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직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협업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챗GPT와 같은 도구를 배포하고자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4-18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메세 2023’에서 에너지 수요 대응 및 넷제로 달성 위한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전세계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보안, 자원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발표한 제품들은 I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AE V23.0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의 향상된 통합 기능이 포함되어 더 빠른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가 포함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 관리 제품 Altivar ATV320, GM AirSeT, 3상 UPS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 파워로직(PowerLogic) P7 보호 계전기 등의 커넥티드 프로덕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새로운 Altivar ATV320 솔라(Solar) 드라이브는 온/오프 그리드 호환성을 통해 모터 관리 솔루션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친환경 펌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50% 이상의 추가 정적 중량을 처리하여 TeSys 모터 스타터 및 장비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다. GM AirSeT은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배전반 AirSeT 제품군 중 40.5kV까지 지원 가능한 고사양의 고압배전반이다. 배전반 제작과정 중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서 탈탄소를 달성함으로써 고객사의 넷제로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산업용 플랜트 및 데이터센터 등 중요 인프라 시설의 사고 방지 및 설비 보호 등을 위하여, 스마트 센서를 통한 화재 감지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수배전반이다. 3상 UPS(무정전원공급장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중 변환 모드뿐만 아니라 고효율 운전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도 IEC CLASS-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서 높은 출력 보호 수준을 제공한다. 또한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 시 UPS 전원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중요 비즈니스 빌딩, 산업 현장 및 중소형 그리고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PowerLogic) P7은 차세대 전력 계통 보호 및 제어 플랫폼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동작 효율성, 전력 가용성 및 전기 보안을 최대화하기 위해 복합적이고 수요가 많은 고위험 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수명주기의 복합 요소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펌웨어와 인입-인출형 이더넷 통신 모듈 및 I/O 보드를 통해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ETAP을 활성화한다. ETAP는 설계 및 엔지니어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 시스템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ETAP를 통해 생산성, 협업 및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바바라 프리(Barbara Frei) 산업 자동화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가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단기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상 독특한 순간에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선보일 디지털화, 자동화 및 전기화 기술과 제품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가까이에 있다는 증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산업계가 넷제로(Net-Zero)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부스 내에서 전시 외에도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스마트 공장 경험 기회,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최신 동향과 기술 논의, 가이드 투어 등을 마련했다.
작성일 : 2023-04-17